박성현〈사진〉이 오는 23일부터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출전하려 했으나 계획이 무산됐다.

LPGA 신인으로 자력 출전 자격이 없던 박성현(세계 랭킹 10위)은 이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명단에 들지 못했다. 주최 측은 박성현을 초청하지 않은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한편 박성현은 2일 LG전자의 서브 스폰서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