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 베트남 후원아동과 만난다

걸그룹 모모랜드가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타이응웬주(州) 퍽 루엉 마을에서 봉사활동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10월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모모랜드의 첫 번째 해외 봉사활동이다. 모모랜드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지난해 10월 위촉식 당시 아동결연을 통해 인연을 시작한 7명의 후원아동들을 직접 만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후원아동들에게 한국의 전통놀이를 가르쳐주고, 베트남 전통놀이도 함께 해보면서 추억도 쌓고 사랑과 응원을 전할 계획이다. 타이응웬성 유치원 건립 현장도 직접 방문해 유치원 건립봉사에 참여 중인 해피무브 학생들을 격려하고, 직접 유치원 건립 봉사에도 참여할 것으로 전했다. 또한, '짠쿵쾅', '웰컴 투 모모랜드' 등 데뷔곡들을 마을 주민 및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고 함께 부르는 등 마을 주민들과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활동도 진행한다.

한편,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혜빈, 나윤, 아인, 연우, 주이, 제인, 낸시 일곱 명의 맴버를 확정 지은 모모랜드는 지난해 11월 10일 EP 앨범 'Welcome to MOMOLAND'를 발매하고 공식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모모랜드는 이번 봉사활동 이후에도 팬들과 함께 지구촌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캠페인에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