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연평도 등 서해 5도 일대 해역 경비를 전담할 '서해 5도 특별경비단'이 3월에 출범한다. 특경단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나들며 불법 조업을 일삼는 중국 어선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업무를 맡는다.
국민안전처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새해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박인용 안전처 장관은 "장기적으로 백령도 등 서해 5도에 독립 청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이날 이사 후 한 번만 전입신고를 하면 공공기관·금융기관·통신사에 등록된 주소를 한 번에 바꿔주는 '이사편리'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 280여개 행정 서비스를 정부 대표 포털로 통합해 하나의 아이디(ID)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행정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