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덴마크 체포 당시 함께 있던 19개월된 아들과 유모가 종적을 감췄다.

덴마크 올보르 외곽에 있는 정유라의 집에서 함께 생활한 것으로 알려진 정씨의 아들과 유모, 정씨의 조력자로 알려진 남성 2명이 10일 오전(현지 시각) 사라졌다.

이날 오후 올보르시 외곽에 위치한 정씨의 집에서 전날까지 있었던 밴과 집 안에 있던 개, 고양이 모두 모습을 감췄다.

현지 소식통은 "정씨와 함께 있었던 사람들이 한국 취재진이 계속 취재에 나서자 현지 경찰에 프라이버시 침해를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경찰과 연계된 것으로 보이는 사회복지 담당 파트(social service department)가 나서서 이들을 모처(unclosed location)로 이동시켰다"고 전했다.

또 "그 모처라는 곳은 아마도 사회복지 담당 파트의 관할 아래 있는 보호시설 같은 장소일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도대체 왜 정유라 아들과 유모가 스토킹을 당해야 되는지?(ana****)" "뻔뻔함에 치가 떨린다. 전국민을 장난감으로 아는건지(ter****)" "덴마크 당국에서 인권보호 차원 배려구만(poo****)"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