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논란으로 화제에 오른 정미홍 KBS 전 아나운서가 고소를 당해 벌금형을 물게 되었던 사실이 새롭게 화두에 올랐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이미 여러차례 '세월호 참사'와 '촛불집회', '최순실 딸 정유라 옹호'를 비롯해 '손석희 보도 담당 사장', '박영수 특별검사팀' 등에 대해 여론과 동떨어진 입장을 밝혀 비판받기도 했다.

특히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종북 단체장'으로 지목해 논란이 되었다. 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1월 자신의 SNS을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외 종북 지자체장 등을 모두 기억해서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퇴출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에 대해 고소를 했고 결국 정 전 아나운서는 패소해 5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고, 박원순 시장은 소송을 내지 않았다.

이 뿐만 아니라 정 전 아나운서는 공인에게 종북이라 표현한 것은 명예훼손에 해당된다는 이유로 김성환 노원구청장에게 8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정미홍 전 아나운서의 과거 벌금형을 받은 사실에 대해 "막말 논란으로 벌금도 받았네 자식한테 부끄러운줄 알어(redf****)", "말실수로 800만원 벌금내고 정신못차린거지 당신 어쩔수가없다 또벌금 낼려고?(hipp****)", "막말로 벌금 800냇다더니ㅡ대단한 인간이네(rlwj****)", "전에도 입 잘못 놀려서 벌금 500만원 물었는데 정신 못차렸네 ㅋㅋ(igre****)"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