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세월호 다큐 '세월X'의 업로드 지연에 대해 공지했다. 그는 영상의 크기 때문에 오래 걸릴 뿐이라고 설명했다.

25일 자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세월X 업로드 상황에 대해 알렸다. 그는 "저의 신변에 대해 이상한 소문이 퍼지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이렇게 급히 알려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자로는 "지금 계속 영상을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용량이 워낙 커서 정말 오래 걸리네요"라고 현재 진행 상황을 이야기했다.

9시 30분 현재 자로의 동영상은 30%가량 업로드 됐다고 전해졌다. 자로는 "지금 최종 변환과정이라 아마 오늘 중으로는 올라갈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자로 세월X는 이날 무려 8시간의 비망록인 세월호 침몰 다큐멘터리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세월X의 용량 문제로 현재까지 공개가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자로는 세월X를 공개하기 전 이 영상의 백업본을 JTBC에 가져다주면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일부를 먼저 공개하게 됐다. 자로는 JTBC가 이번 최순실 게이트를 터뜨린 핵심 매체로 보도정신에 큰 감명을 받고 이를 보답하고자 세월X 동영상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한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26일 '자로 육성 공개', '자로 목소리' 등의 제목이 담긴 게시물들이 게재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 속에는 자로의 안위를 걱정하는 이들과 "지켜주자"고 말하는 네티즌들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