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블록버스터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감독 개러스 에드워즈)가 북미 개봉 첫 날 80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예고했다.

17일(현지 시각)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이하 '로그 원')는 전날 4157개관에서 7107만2000달러(전야 개봉 2900만 달러 포함)(약 843억원) 수입을 올렸다.

현지 언론은 '로그 원'이 개봉 첫 주말에만 1억6000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1주차 주말 수입은 2억4700만 달러였다.

영화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spin-off) 영화다. '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1977) 직전 이야기로 '데스 스타' 설계도에 관한 이야기다. 반군 소속 '진'(펠리시티 존스)이 적의 최종병기 '데스 스타'의 약점을 캐내는 임무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모험담을 담았다. 펠리시티 존스·디에고 루나·마스 미켈센·포레스트 휘태커 등이 출연했고, '몬스터즈'(2010) '고질라'(2014) 등을 만든 개러스 에드줘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국내에서는 오는 28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