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에게 성형 시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 원장이 14일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 "박 대통령이 '얼굴 비대칭이 자꾸 심해진다'고 하소연했다"고 했다. 김 원장은 이날 국회 청문회에서 "박 대통령이 처음에는 (얼굴의) 흉터 때문에 많이 물어보시고, 경련이 일어난다고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06년 5월 서울 신촌에서 지방선거 지원 유세를 하다가 괴한이 휘두른 커터칼에 오른쪽 뺨이 11㎝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입력 2016.12.15.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