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성형 논란 해명 "보톡스 아니라 병"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부은 모습에 대한 성형 논란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서유리는 8일 자신의 SNS에 "얼굴, 보톡스 넣을 시간도 없구요. 최근 갑상선 쪽에 문제가 생겨 1년동안 약을 먹어야하는데, 그 영향으로 부었습니다"라며 '라디오스타' 출연 직후 제기된 보톡스 등 성형 논란을 해명했다.

이어 서유리는 "저도 왜 붓는지 모르고 살이 찐 걸로만 생각했었는데 건강문제였어요. 좋지못한 모습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빨리 좋아지게끔 노력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라디오스타, 부어서 저도 속상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유리는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문희준-토니안-서지혜-레드벨벳 아이린과 함께 출연했다. 학창시절 '강타(안칠현) 부인'이었다는 서유리는 문희준-토니안과 함께 무대에 올라 춤을 추는 등 '성공한 H.O.T팬'의 기쁨을 만끽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