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정화가 MC로 나선다.

김정화 소속사 솔트(S.A.L.T.) 엔터테인먼트는 2일 "김정화가 CBS와 함께하는 '선교사 후원 프로젝트 더미션4'의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더미션'은 2012년부터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CBS가 함께한 선교사 후원 프로젝트로 기아대책이 세계 각지로 파송한 선교사들의 삶과 그 현장의 실상을 다큐멘터리를 통해 알리고 후원을 독려하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김정화는 2010년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우간다의 에이즈 아동 아그네스를 위해 '안녕, 아그네스'를 출간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왔다. 또한 국내아동 결연을 맺어 후원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나눔도 이어오고 있다.

'더미션 시즌4'는 미혼으로 22명의 아이들을 키우며 의료선교를 하고 있는 카메룬 서지혜 선교사, 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고 인도의 이슬람 마을에서 사역을 이어오고 있는 김바울 선교사 편으로 구성된다. 김정화는 서지혜, 김바울 선교사 편의 진행을 맡아 두 선교사의 사역 현장을 감동적으로 전한다. '더미션 시즌4'는 12월 3일 오전 9시, 12월 5일 오전 10시 50분 서지혜 선교사 편이, 12월 10일 오전 9시, 12월 12일 오전 10시 50분 김바울 선교사 편이 방영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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