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뉴스룸'에 출연한 가운데, 엔딩곡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문재인 전 대표가 출연, 손석희 앵커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과 그 이후 상황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문 전 대표는 박 대통령 탄핵 후 진행될 조기 대선에 대해 "헌법에 정해진 절차가 있으니 그 절차에 따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손 앵커가 "하야 후 60일 이내에 치러야 하는 대선을 염두에 두고 하시는 말씀이냐"고 되묻자, "가장 기본은 헌법 절차를 따르는 것"이라면서도 "상황에 따라서는 국민들의 의사를 존중 하겠다"고 말했다.

손 앵커는 다시 "명확하게 말씀하지 않으신 부분이 있다"며 "즉각 퇴진을 하게 되면 60일 이내에 조기 대선을 치러야 되고 당은 거기에 대해서 대선 체제에 들어가야 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그게 맞는 거 아닙니까"라고 문 전 대표의 의중을 재확인했다.

그러자 문 전 대표는 "그렇다"면서도 "헌법적인 절차를 따르면 그것이 기본인 것이지만 그것을 넘어선 어떤 정치적인 해법들이 필요하다면 그런 것은 국민 여론이 만들어줄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후 방송 말미 엔딩곡으로는 조단 루데스(Jordan Rudess)의 ‘카르마 폴리스(Karma Police)’가 선곡됐다.

해당 곡의 가사를 보면 “카르마 경찰관님, 이 여자를 체포해요. 그녀의 히틀러같은 헤어스타일이 너무 기분 나빠요”, “이게 네게 돌아온 대가야. 우리랑 싸운 결과 이게 네게 돌아온 대가야”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