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독자적인 소속사 설립에 나선다.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무소속 상태였던 그룹 비스트가 독자회사 설립을 선언했다.

비스트의 독자회사 설립에 대해 한 관계자는 “법인 설립 등 독자활동을 위한 제반 사항이 마무리되고 있어 조만간 정식 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스트는 독자회사 설립을 완료하는 대로 팬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당초 비스트는 10월15일자로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재계약을 하지 않고 독자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스트의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로부터 “산하 레이블에서 독립적 활동을 보장하겠다”는 제안을 받기도 하며 재계약 가능성도 있었다.

비스트는 홍콩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로부터 투자를 받아 자신들을 위한 법인을 설립하고, 이 법인과 전속계약을 맺어 비스트의 독자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했지만 내부사정으로 법인 설립이 지연됐다.

비스트는 비스트라는 팀 이름을 사용할 수 없고, 큐브에서 발표한 자신들의 노래를 부르기 어려운 상황에 닥치더라도 이를 감내하겠다는 각오를 다져가며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비스트의 독자회사 설립 소식에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스트 독자회사 설립에 관해서는 전해들은 바가 없다. 재계약 관련해서 아직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비스트는 자신들만의 기획사 이름을 '굿럭'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스트 멤버들 똘똘해서 잘 헤쳐나갈 거임 굿럭 투 비스트!(ska7****)', '타팬인데 항상 미스트 응원합니다. 마의 7주년 넘겼으나 앞으로 더 승승장구 하실거에요(gkql****)', '팀면 새로 정하고 나중에 큐브 디스 한번 하자(ehdf****)', '앞으로 비스트 뷰티 꽃길 걷자 오래오래 함께 가자 항상 응원할게(sksk****)'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