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코트의 대명사로 통하는 영국 브랜드 버버리가 캐시미어로 만든 트렌치코트를 선보였다. 디자인과 색상을 다양하게 내놓아 선택의 폭을 넓혔다.

버버리 캐시미어 트렌치코트는 버버리 특유의 트렌치코트 디자인에 이탈리아산 캐시미어 소재를 100% 사용했다. 부드럽고 따뜻해 겨울용 외투로 적합하다. 슬림한 허리 라인과 몸에 꼭 맞는 실루엣이 돋보인다. 어깨 견장 등 전통적인 버버리 트렌치코트의 특징을 살렸다.

미국 배우 제시카 채스테인이 지난달 런던 히스로공항에 버버리 캐시미어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했다〈왼〉. 미국 영화배우 애나 켄드릭이 지난 14일 뉴욕에서 버버리 랩 스타일 캐시미어 코트를 입은 모습.

최근 버버리 캐시미어 트렌치코트를 입고 런던 히스로공항에 등장한 미국 영화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처럼 밝은 색상을 선택해 앞 단추를 풀어놓으면 캐주얼한 느낌이 나 주말 나들이에 입기 좋다. 좀 더 차분한 색상을 골라 단추와 벨트를 단정하게 채우고 클래식하게 연출하면 평소 출퇴근 복장으로도 적합하다. 블랙, 카멜 등 기본 색상은 물론 더스티민트, 체리핑크, 켈리그린 같은 독특한 컬러까지 모두 17가지 색상이 나와 있다.

버버리 벨 슬리브 울 캐시미어 코트

전통적인 트렌치코트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한 랩 스타일 캐시미어 코트도 함께 선보였다. 부드러운 실루엣이 고급스럽고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한다. 얼마 전 뉴욕에서 버버리 랩 스타일 캐시미어 코트 차림으로 나타난 영국 배우 미셸 도커리는 앞 단추를 풀고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미국 배우 안나 케드릭은 벨트를 질끈 묶어 무심하면서도 세련된 또 다른 느낌을 냈다. 랩 스타일 캐시미어 코트는 더스티블루, 체리핑크, 카멜 등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벨 슬리브 테일러드 울 캐시미어 코트는 볼록하게 퍼지는 벨 모양 소매 디자인이 특징이다. 금색 단추가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울과 캐시미어 혼방 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최근 MBC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종방연에 주인공 최지우가 입고 와 관심을 끌기도 했다.

니트와 청바지 차림에 벨 슬리브 울 캐시미어 코트를 걸치면 캐주얼하게 소화할 수 있다. 단정한 원피스 위에 입으면 다가오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에도 적합하다. 블랙과 레드 두 가지 색상이 나와 있다.

버버리 캐시미어 코트는 버버리 온라인 스토어(Burberry.com)와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등 전국 버버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고객센터 080-700-8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