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사생활' 딘딘이 제주도에서 굴욕을 당했다.

'동네의 사생활' 딘딘이 제주도에서 굴욕을 당했다.

지난 10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 '동네의 사생활' 선공개 영상에서는 제주도에서 추사 김정희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딘딘은 자신의 스타일리스트 등 눈에 보이는 사람마다 "추사 김정희 선생님 아냐"고 물었다.

누구에게도 답을 얻지 못하자 딘딘은 결국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추사 김정희 선생님 알아요?"라고 물었지만, "모른다. 공대생이라서",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봐" 등의 답변만 들을 수 있었다.

이에 딘딘은 성균관대 철학과 출신이자 멘사코리아 회원으로 알려진 래퍼 피타입에게 전화를 걸었고, 피타입은 "서예가로 유명하시고 추사체 만드신 분이다"라고 말해줬다.

그러자 딘딘은 "오케이. 이거 편집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주민들에게도 "김정희 선생님 원래 아셨냐. 모르면 바보 되는 거냐"며 "한국에서 태어났는데 공부를 캐나다에서 해서..."라고 변명해 웃음을 더했다.

주민들은 그런 딘딘에게 "추사 김정희를 모르면 좀 그렇다 바보 맞다"며 "학교에서 기본으로 배운다"고 말해 그를 당황케 했다.

한편 22일 첫방송된 '동네의 사생활'에서는 독서광 고종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딘딘은 '고종의 서재'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스튜디오 토크에서 자신의 서재를 직접 옮겨와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서적이 가득한 서재에 모두 놀라자, 그는 "내가 읽은게 아니다. 누나가 읽은거 같은데 아무래도 누나방에 자리가 없어서 내 방에 뒀나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동네의 사생활'은 동네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 동네에서 태어난 인물의 일생, 동네에서 독자적으로 형석된 문화를 이야기 하며 무심코 지나쳤던 숨겨진 공간의 인문학 스토리를 발굴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