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서신애, 고소영, '항의의 전등끄기' 운동 동참

‘구르미 그린 달빛’ 배우 김유정이 지난 밤 사상 최대 규모의 민중총궐기 촛불집회에 뜻을 모으기 위해 ‘항의의 전등 끄기’에 동참했다.

‘항의의 전등 끄기’는 민중총궐기 대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이 마음으로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시작한 것으로, 오후 7시 약 3분간 불을 끄는 운동이다.

김유정은 ‘항의의 전등 끄기’ 운동 참여를 독려하면서, 자신 역시 동참하겠다는 뜻을 담아 까만 어둠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유정은 과거 KBS의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하면서도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 뱃지를 달고 나와 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이후 세월호 참사 2주기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학교 등교 준비를 하며 봤던 뉴스 속보가 생생하게 기억난다”며 노란 리본 사진을 올리며 추모했다. 그는 “2014년 4월 16일 잊지않고 기억해요”라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말자고 덧붙였다.

한편 많은 연예인들이 김유정과 같이 ‘항의의 전등끄기’에 동참했다. 아역배우 출신 서신에도 “광화문에 못나오는 분들은 오후 7시 3분간 집에서 항의의 전등끄기 운동 동참 캠페인을 한다고 합니다 암흑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점을 항의하는 의미에서”라는 글과 함께 촛불을 켠 사진을 공개했고, 배우 고소영 역시 인스타그램에 어둠속에 앉아있는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