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이홍기가 연애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프로볼러에 도전했던 이홍기가 출연했다.
이날 이홍기는 "연애 스타일은 막 만난다. 연애도 해야 음악도 한다"라는 지난 인터뷰에 대해 언급했다.
이홍기는 "일단 막 만난다는게 아니라 서로가 호감이 생기면 연락은 계속 해본다"라며, "만나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하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서로 느낀다. 친구관계가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친구 관계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마지막 연애가 2016년 7월 18일 마지막 앨범 그 쯤인가. 아직도 진행 중인가"라는 질문에는 "그 때는 헤어진 뒤였다. 앨범 나오기 직전에 자연스럽게 헤어졌다"라며, "그 분에 대한 느낌이 앨범에 들어가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하지만 "당사자는 앨범 속 내용이 본인인지 모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홍기는 이날 방송에서 앞서 9일 배우 한보름과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라디오 방송은 녹화인 것. 이홍기의 소속사 FNC 측은 "2년전 드라마 '모던파머'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홍기와 한보름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최근 함께 볼링을 치며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삼성컴퓨터 '10만원'대 초대박세일!
▲ 성현아, 사업가에게 받은 돈의 정체
▲ AV '아랍의 왕' 출연한 시리아 난민
▲ 채연, 속옷 미착용 논란 해명 "낚시줄…"
▲ 김종민, 김주희 아나운서와 가상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