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길' 신성록이 김하늘과 이상윤의 관계를 알아챘다.

'공항가는 길' 신성록이 김하늘과 이상윤의 관계를 알아챈 가운데, 김하늘이 이상윤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9일 방송된 KBS2 '공항가는 길'에서는 서도우(이상윤)의 곁으로 가기 위해 딸 박효은(김환희)을 설득하는 최수아(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석(신성록)은 최수아의 제주도 집으로 향했고 효은만 홀로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게다가 서도우가 만들어준 식탁이 있는 걸 목격하고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됐다.

분노한 박진석은 효은을 데리고 서울로 떠났고, 이 사실을 안 수아 역시 도우를 제주도에 남겨둔 채 서울로 향했다.

수아는 다시 만난 효은에게 “다시 제주도로 돌아갈까?”라고 물었지만, 효은은 시간이 흐른 뒤 “아빠는 거기서 출근하고, 엄마는 집에 있고…. 가족이 함께 사는 거야”라며 뉴질랜드행을 선택했다.

그러자 수아는 “엄마는 아직 선택을 못했어. 엄마가 조금은 떨어져도 괜찮을까? 어려운 말이지만 마음만은 옆에 있을게”라고 털어놨고, 효은은 그런 수아의 마음을 이해했다.

수아는 혼자 비행기에 오르는 효은의 바라보며 “나 하나만 생각하자. 나 하나만…”라고 생각했지만 끝내 오열하고 말았다.

결국 도우를 선택했지만 계속해서 흔들리며 갈등하고 있는 수아의 모습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