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5일 밤 11시 '모란봉 클럽'을 방송한다.
'북한 상위 1%의 서비스업'에 관해 들어본다. 북한 축산관리원 출신인 최유경씨는 "김일성·김정일 부자(父子)가 먹는 축산물을 관리했다. 오리를 관리하는 '오리반'에 소속돼 있었다. 오리 사료에 유황 등 좋은 영양분이 아낌없이 들어갔는데, 산꼭대기까지 50킬로그램(㎏)이나 되는 사료 포대를 수작업으로 옮겼다"고 말한다. 북한 배우 출신인 김규민씨는 "북한에선 스타가 존재할 수 없다. 김 부자가 항상 '최고'여야 하기 때문이다. 북한의 배우 오디션은 전국적으로 펼쳐지는데, 도(道)와 중심 도시를 거쳐 한 자릿수의 인원만이 중앙당으로 올라가 최종 시험을 치른다"고 밝힌다. 북한 피아니스트 출신인 김철웅씨는 "북한은 감독 사단으로 배우를 모아 촬영할 수가 없는데 이를 최초로 깬 사람이 바로 '신상옥' 감독이다"라며 신상옥 감독이 최초로 시도한 19금(禁) 영화의 내용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