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오늘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기습시위를 벌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와 이화여대, 한양대, 부산대 등에선 박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시국선언도 잇따랐다. 서울대도 내일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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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TV조선 보도 원문.

[앵커]

대학생들이 오늘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기습시위를 벌였습니다. 대학가에선 박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시국선언도 잇따랐습니다.

강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막후 권력의 흔적들이 최순실을 정점으로 한  비선권력으로 선명하게 드러났다!!"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라며 대학생들이 국회 본관 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입니다. 현수막을 펼치려는 대학생들을 경찰이 강하게 제지합니다.

"박근혜를 탄핵하라"

시위학생 4명은 모두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와 이화여대, 한양대, 부산대 등에선 박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국 선언문이 나왔습니다.

이들은 "국민이 자격을 인정할 수 없다면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울대도 내일 시국선언에 동참하겠다고 했습니다.

"국정농단 박근혜는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시민사회단체도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최순실 씨의 가면을 쓰고 퇴진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기도 했습니다.

TV조선 강상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