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가 임신 4개월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배우 한그루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그루의 근황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그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근황을 알렸다.

한그루는 플라잉 요가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어렵다 끙"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한 한그루는 '#재밌다 #열심히해야징 #플라잉요가 #flyingyoga #lucia'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플라잉 요가에 빠져있는 일상을 소개했다.

한편 24일 한 매체는 연예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그루는 현재 임신 4개월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산후조리원 등을 알아보는 등 출산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한그루 측은 "한그루가 임신한게 맞다"며 "내년 출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11년 1월 데뷔한 한그루는 같은 해 8월 채널CGV의 드라마 '소녀K'에 출연하며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한그루는 지난 2014년 tvN '연애 말고 결혼'에서 여주인공 주장미 역을 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어 지난해 8월에는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편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해 11월 9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