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미가 후배 트와이스의 'TT' 발표를 응원했다.

트와이스가 신곡 ‘TT’로 가요계에 컴백한 가운데 원더걸스 선미가 소속사 후배 트와이스를 응원했다.

선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트와이스 #TT 이티 아니고 티티 #티티 #twice 지붕길만 걸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자정 트와이스가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 1’의 자켓 사진이다.

이는 선미가 같은 JYP엔터테인먼트에 속해 있는 트와이스를 응원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후배 간의 돈독한 관계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공개된 ‘TWICEcoaster : LANE 1’의 타이틀곡 'TT'는 국내 8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트와이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9시간 만에 200만뷰를 돌파해 9500만 뷰를 기록했던 '우아하게'와 9100만뷰를 기록한 '치어 업'에 이어 3연타 홈런을 쳤다.

'TT'는 '우아하게'와 'CHEER UP'을 만든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으로,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세련된 팝 사운드와 감성적이고 캐치한 멜로디로 표현한 노래다.

특유의 다채로운 사운드와 ‘샤샤샤’에 이어 또 다른 신드롬이 예상되는 멤버들의 킬링파트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번 주부터 각종 음악 방송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하며, 오는 29일에는 tvN 'SNL 코리아'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