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8 인피니트

‘SNL8'에 출연한 인피니트가 완벽한 콩트를 선보인 가운데 ‘얼굴이 다 한’ 엘이 이세영에게 욕을 먹은 사연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SNL8'의 호스트로는 인피니트가 출연했다. 특히 ‘얼굴이 다한 오빠’로 출연한 엘은 ‘조각 같은 미모’에도 이세영의 욕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영은 엘과 함께 식당을 찾아 “오빠 얼굴만 봐도 배가 부르다”며 주문을 마다했다. 하지만 식당 주인 이수민은 “엘의 얼굴 때문에 매출이 올랐다”며 서비스를 내온 뒤, 엘을 바라보다 코피를 쏟았다.

하지만 이세영의 행복은 여기까지였다. 얼굴이 다 한 엘은 정말로 얼굴로 모든 걸 해결하려 했다. 생일 선물이라며 “물 오른 내 얼굴”을 들이댄 뒤 하늘을 보며 “부모님 감사합니다”를 외쳐 이세영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세영이 “정말 얼굴로 모든 걸 떼우려 한다”며 싫은 기색을 내비쳐도 엘은 “사진 찍어도 된다”며 귀여운 척을 멈추지 않았다.

이후 엘은 버스에 타면서도 카드 대신 얼굴을 들이대며 “미남입니다”라고 혼잣말을 해 이세영을 부끄럽게 했다. 이세영은 “모르는 새X”라며 도망쳤다.

예식장에 찾아가서는 축의금을 내는 대신 얼굴을 잉크 범벅으로 만든 뒤 얼굴 도장을 남기고 “오빠는 너 안 굶긴다”며 멋있는 척을 했다.

그러자 결국 이세영은 “x신같이 얼굴로 떼우지 말고 돈을 내”라고 절규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