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화신 조정석 공효진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공효진의 ‘반전’ 매력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공개된 ‘우리가 미처 몰랐던 연예계 숨겨진 뇌섹남녀-학벌의 화신 스타’순위에서 공효진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에 따르면 공효진은 호주 유학파 출신으로,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중학교 3학년이었던 1995년 학업을 위해 호주로 유학을 떠난 공효진은 일부러 한국인 비율이 낮은 브리즈번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

그는 외국인 남자친구를 사귀며 일취월장으로 영어 실력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효진은 축구선수 기성용의 모교로 알려진 명문 사립 존 폴 컬리지를 다닌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존 폴 컬리지는 호주에서 3번이나 최고 명문 사립으로 꼽힌 학교로 호주 내 톱10 안에 드는 명문이라고 방송은 설명했다.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교육과정을 진행하는데 많은 국제 유학생들이 희망하는 곳이라고 한다.

또 공효진은 미국 뉴욕에서 유학 생활을 했던 하정우에게 발음을 지적할 정도로 뛰어난 영어 실력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