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0일 밤 11시 엄마와 가족 구성원의 관계를 다양한 시각에서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를 방송한다.
이성미는 모녀끼리 속 깊은 대화를 나누기 위해 집 안에 만들어놓은 '생각의 방'으로 막내딸 조은별을 부른다. 그는 10분간 면담을 통해 아빠와 막내 사이가 어색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루 동안 부녀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특명에 두 사람은 일일 양궁장 데이트에 나선다.
강주은의 캐나다 친정집에 머물고 있는 강주은·최민수 부부는 둘째 아들 유성의 자취방으로 향한다.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방문 소식에 놀란 유성은 집을 함께 쓰는 친구 '마크'에게 전화를 걸어 청소를 부탁한다. 몸이 안 좋아 병원을 찾은 이혜원은 스트레스로 인한 대상포진 진단을 받고 휴식을 취한다. 며칠 뒤 "병원에 같이 가자"는 그의 말에 아픈 엄마의 모습을 봤던 아이들은 선뜻 병원을 따라나선다. 하지만 엄마가 향한 곳은 소아과.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말에 아들 안리환은 갑자기 책을 봐야 한다며 고집을 피우다가 주사실 앞에서 결국 눈물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