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 소율이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하자 소율이 앓고 있는 '공황장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4일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율은 만성피로로 인한 공황장애 초기 증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히며 소율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소율의 소식이 전해지자,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한 연예인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극심한 불안감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방송인 김구라, 정형돈, 이경규 등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공황장애 관련 질병 중 하나인 불안장애로 인해 잠정 활동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김구라 또한 과거 한 방송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에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다.
김구라는 "당시 가정문제로 공황장애를 겪게 돼 육체와 정신 모두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경규 또한 불안장애를 겪고 있음을 고백하며 "수면제가 없으면 잠을 못 이룬다. 꾸준히 약을 먹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른바 '연예인병'으로 불릴만큼 공황장애는 연예인들에게 자주 발병되는 질환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연예인들에게 유병률이 더 높다는 통계적 근거는 없으나, 광장공포증이 동반된 형태의 공황장애가 (연예인들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