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미국의 잠정주택 판매지수가 전달보다 2.4% 하락한 108.5를 기록했다고 29일(현지시각) 전미부동산협회(NAR)가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전에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는 ‘전달과 같음’이었다.

로렌스 윤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지수가 하락한 것은 최근 주택 가격 상승과 이에 따른 공급 물량 부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북동부 지역을 제외한 미국 전역의 계약이 약화했다”고 전했다.

잠정주택 판매지수는 신규주택이 아닌 주택을 앞으로 구입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한 건수를 지수화한 것으로 기존주택 판매지수보다 1~2개월 앞선 선행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