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철민이 조재현에게 출연료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조재현, 박철민, 박혁권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철민과 박혁권은 배우 조재현이 아닌 감독 조재현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박혁권은 조재현이 연출을 맡은 영화 '나홀로 휴가'를 언급하며 "출연료를 안 받았다. 최소한의 인건비 정도만 받았다. 그것도 생색을 듣기 싫어서 반을 돌려줬다"고 폭로했다.
이에 조재현은 "스태프를 챙겨주라고 하더라"고 답하자 박혁권은 "(출연료를) 3.3% 세금 떼고 주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있던 박철민은 "나는 출연료를 상품권으로 받았다"며 "최고의 백화점 상품권이 아니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박철민은 "금액을 얘기해도 되나. 10만원을 받았다"라고 말해 조재현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면서 박철민은 "금액을 보고 배달 사고가 났나 의심했다. 아무리 친하고 가깝지만 봉투에다 엿을 넣어서 준거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의 폭로에 조재현은 "20만원이지 않았느냐"라고 말하자 박철민은 자신의 거짓말은 인정하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10만원이었다"고 답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