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브래드 피트는 여전히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싶어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미국의 현지 매체는 브래드 피트가 여전히 안젤리나 졸리를 사랑하며 두 사람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브래드 피트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혼만은 막으려는 입장이라며 곧 변호인단을 꾸려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안젤리나 졸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세기의 커플이라고 불리던 브란젤리나(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두 사람의 파경 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2014년 8월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2005년부터 관계를 이어오며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들이 워낙 언론에 노출되어 안타깝다(ki77****)", "둘이 이혼보다 브래드피트가 53세라는게 더 놀랍다(xodu****)", "그냥 같이 살았으면.. 둘이 너무 잘어울림(kima****)", "사랑만으론 안되는 것들이 있죠(qpqp****)", "졸리는 마음 떠난 것 같다(fdes****)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