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준화 기자] 2PM의 새 앨범 수록곡 ‘메이크 러브(Make Love)’가 KBS 방송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 심의실은 21일 오전 가요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그룹 2PM의 정규 6집 앨범 ‘젠틀맨스 게임(GENTLEMEN`S GAME)’의 수록곡 ‘메이크 러브’에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KBS는 “남녀의 정사 장면을 표현한 것이라 판단되는 곡”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이 밖에 타이틀곡 'Promise (I’ll be)'을 포함한 다른 수록곡들은 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편 2PM은 지난 13일 0시 ‘젠틀맨스 게임’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본격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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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