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보다 0.2% 상승했다고 16일(현지시각) 노동부가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전에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0.1% 상승’을 웃돌았다.

가격 등락이 큰 음식료와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0.3% 올랐다. 2월 이후 상승폭이 가장 컸다. 전문가 예상치 ‘0.2% 상승’을 웃돌았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CPI는 1.1%, 근원 CPI는 2.3% 상승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데 사용하는 지표인 PCE 물가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0.8% 상승했다. 근원 PCE 물가지수는 1.6%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