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셀틱에 7-0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셀틱(스코틀랜드)에 7-0 대승을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3골 1도움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네이마르는 1골 4도움으로 ‘만점 도우미’ 활약을 펼쳤다.
수아레스도 2골 1도움으로 활약하면서 메시와 수아레스, 네이마르를 일컫는 ‘MSN 삼총사’가 6골을 합작하는 위력을 과시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메시의 골로 포문을 열며 일찌감치 경기를 리드해나갔고, 전반 28분 메시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전반을 2-0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는 5골이 터지며 셀틱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따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독일)도 로스토프(러시아)와의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는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와 경기에서 니구에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한편 A조의 아스날(잉글랜드)-파리생제르맹(프랑스), 바젤(스위스)-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불가리아)의 경기는 나란히 1-1 무승부로 끝났다.
B조에서는 나폴리(이탈리아)가 디나모키예프(우크라이나)에 2-1로 승리했다. 벤피카(포르투갈)와 베식타스(터키)는 1-1로 비겼다.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와 묀헨글라트바흐(독일)의 C조 경기는 폭우로 인해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