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해피투게더3' 산이, 씨잼, 제시, 정준하가 스웩 넘치는 토크를 펼쳤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쇼미더스웩(Show me the swag)' 특집으로 꾸며져 산이-씨잼-제시-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비와이를 섭외했는데 비와이가 사정이 생겨셔 갑자기 급하게 정준하씨를 섭외했다"라며 정준하 출연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정준하는 '쇼미더머니5'에서 오디션 후 길과 포옹했던 것에 대해 설명했다. 정준하는 "나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이었다. 고생한 것에 대한 북받침이 있었다"며 울먹했던 것에 대해 "연락은 했지만 길과 만난건 2년이 넘었다. 불과 50m거리에 사는데 못 봤다. 그 친구도 우리를 보기 그랬나 보다"고 고백했다. 이후 정준하는 당시 선보였던 "웃지마!" 랩을 선보였다.

제시는 대중들의 힙합하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에 대해 언급했다. 제시는 "힙합 한다고 하면 다 문신, 술 담배 같은 거 하는 줄 아는데, 오히려 내 주위에 안 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그리고 힙합은 라이프 스타일이다. 주렁 주렁 악세서리 달고, 모자 쓴다고 되는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시는 성형수술과 관련해 자신에게 쏟아지는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저도 사람이기 때문에 악플을 보게 된다. 악플이 거의 다 가슴(성형 수술)이 티 난다는 내용"이라며 "제가 제 돈 내고 (수술을) 한 건데 왜 감춰야 하냐"며 성형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나 쿨내가 진동하는 제시와는 정 반대로, 남성 출연자들은 제시의 갑작스러운 커밍아웃에 안절부절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쇼미더머니5' 준우승자인 씨잼은 "처음 연예인 맛을 봤다"면서 "마지막 (쇼미더머니5) 방송이 생방송이였는데 끝나고 클럽을 갔다. 골 넣고 온 축구선수 같은 대우를 받았다. 평소와 느낌이 너무 달라서 서운할 정도였다. 아무도 몰랐을 때는 관심도 없었는데 똑같은 사람인데 달라졌다. 더 유명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그는 신개념 키이라 나이틀리 성대모사로 웃음을 안겼다.

산이는 로맨틱한 가사로 인해 '랩 찌질이'라고 디스 당한것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산이는 "어릴 때는 다혈질이다 보니까 누구를 디스를 하는 것에 참여했다"면서 "하지만 철이 든 이후 말하는 것에 조심스러워졌다. 누군가를 깎아내린다고 내가 우뚝 선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산이, 씨잼, 제시에게 라임, 펀지라인 등 힙합 용어 등에 대해 배우며 힙합에 좀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들은 디스랩 배틀을 펼쳤다. 특히 산이는 유재석을 제외한 출연진들을 향해 독설랩을 날리며 정준하와 리얼한 디스전을 펼쳤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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