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공유

배우 공유가 영화 '밀정'에서 한지민과 키스신이 있었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유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 '밀정'의 감독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유는 "개인적으로 꼭 감독판이 나와야 하는 영화"라며 '밀정'에서 삭제된 장면에 대해 힌트를 줬다.

그는 "제 부분은 편집된 것이 별로 없는데 조희령(신성록 분) 등 의열단원들 부분이 많이 잘려나갔다"며 "비주얼적으로 아름다운 장면이나 인물들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해주는 시퀀스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유는 "사실 시나리오 초고에는 김우진과 연계순(한지민 분)의 키스신도 있었다"며 사라진 러브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하지만 그는 "키스신이 제 생각에도 그렇고 감독님 생각에도 '너무 오글거린다'는 판단이 있었다”며 “그래서 촬영하지는 않았다”고 말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밀정' 공유 한지민 키스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삭제하길 천만다행... 모든 영화에 러브씬 집어넣지 말았으면(haya****)", "결과적으로 도움이 됐을 듯(wiks****)", "왜죠 감독님(love****)", "관객 떨어지겠네요(kewa****)"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담아냈다.

오늘(7일) 개봉한 '밀정'은 예매율 66.1%를 기록하며 압도적 선두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