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과 심은경이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 '염력' 출연을 확정지었다.
'부산행'으로 2016년 첫 1000만 관객 영화의 주인공이 된 연상호 감독은 두 번째 실사 영화로 '염력'을 발표한다.
연상호 감독은 "'염력'은 지난해부터 기획했던 작품으로 올해 초 '서울역' 목소리 녹음을 했던 류승룡, 심은경 배우에게 출연 제안을 했고 두 배우가 흔쾌히 수락했다"며 "류승룡 심은경과 함께 작업을 하게 돼서 설레고 기쁘다. 최고의 배우들과의 열정적인 호흡을 통해 매력적인 작품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염력’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버지가 딸과 함께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에서 류승룡은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아버지 석헌 역, 심은경은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딸 루미 역을 맡았다.
류승룡은 "'염력'의 신선하고 재미있는 소재에 흥미를 느껴 꼭 출연하겠다고 연상호 감독님과 약속했다"며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서 기쁘고,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심은경 또한 "연상호 감독님의 전작을 모두 봤을 정도로 워낙 그의 팬이라 '서울역' 목소리 출연과 '부산행' 깜짝 출연 역시 이뤄졌다"며 "'염력' 속 루미는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역할이라 캐스팅 제의 후에 주저없이 선택했다. 감독님이 만들어 낼 새로운 세계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염력'은 최종 시나리오를 마무리 짓고 오는 2017년 촬영에 돌입한다.
류승룡 심은경의 연상호 감독 차기작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류승룡과 심은경이라니 무조건 봐야겠다.(fdppo*****)", "연상호 감독은 다양한 시도를 해서 좋다.(lone****)", "무엇보다 시나리오가 탄탄해야 될 영화 같아요. 블록버스터와 드라마 두 장르를 모두 흥행시킨 감독은 정말 흔치 않습니다 그 도전정신에는 일단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karl****)”, “초능력생긴 아버지라... 이번에도 한국영화에서 시도해보지 않은 새로운 영화 잘 만들어주시길 꼭 보러갑니다!(quee****)”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