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피크제란?]
현대자동차 노사가 24일 올해 임금 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오는 26일 노조 조합원 투표에서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협상이 최종 타결된다. 노사 간 견해차가 컸던 임금피크제 확대안은 노조가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
노사는 이날 울산 공장 본관에서 열린 20차 임금협상에서 장시간 협상을 벌인 끝에 임금 5만8000원 인상, 성과금350% + 3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과 주식 10주 등을 지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7월19일부터 나흘간 연속 부분파업을 벌였고, 이어 여름 휴가 직후인 8월 초부터 매주 3차례씩 파업을 하는 등 모두 14차례 파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