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차동민 동메달

한국 태권도 대표팀 차동민(30·한국가스공사)이 남자 80㎏급에서 귀중한 동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차동민에게 기를 불어 넣은 윤진희(30·경북개발공사) 역시 눈길을 끌었다.

차동민은 21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80㎏초과급 동메달결정전에서 드미트리 쇼킨(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

지난 8일 여자 53kg급 역도에서 ‘깜짝 동메달’을 신고하며 감동을 안겼던 ‘엄마 역사’ 윤진희는 지난 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떠나며 선수들을 응원하는 인증샷을 게재했다.

윤진희는 당시 “리우올림픽 결단식. 양궁 기보배 선수 예쁘다.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 잘 생겼다. 내 친구 태권도 차동민. 동민아 힘내!”라는 글과 함께 기보배·이용대·차동민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선수들 개개인의 이름이 새겨진 ‘코카콜라’ 인증샷도 함께 덧붙였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용대도 동메달 땄으면 완벽했는데” “차동민 선수는 ‘잘 생겼다’ 칭찬 없나요” “윤진희 선수의 응원이 효과가 있었던 듯” 등의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