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모친인 강태영 여사가 11일 오전 별세했다.
한화그룹은 이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모친 강태영 여사가 11일 오전 7시 13분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故) 아단(雅丹) 강태영 여사는 한화그룹 창업주 김종희 회장의 부인으로 슬하에 김승연 회장과 김호연 빙그레 회장, 김영혜 전 제일화재 이사회 의장을 뒀다.
며느리로는 서영민·김미 씨, 사위로는 이동훈 전 제일화재 회장이 있다.
고 강태영 여사의 빈소는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7시로 예정돼 있으며 장지는 충남 공주시 정안면 선영이다.
한편 한화 가문의 3남인 김동선(27·갤러리아)은 현재 '2016 리우올림픽'에서 승마 마장마술 종목에 출전하고 있다.
김동선은 10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승마센터에서 열린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 1차 예선 첫날 경기에 나서 출전 명단에 오른 30명 중 17위(68.657점)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마장마술에는 총 60명의 선수가 참가해 이틀에 걸쳐 1차 예선을 치러 상위 32명을 거르고, 2차 예선과 결승을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김동선은 올림픽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형들이 응원와서 함께 지내고자 리우 호텔에 숙소를 잡았다"면서 "아버지가 다치지 말고 기량을 잘 발휘하라고 응원해주셨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