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과 그룹 블락비(Block B)의 멤버 지코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설현이 지코에게 크게 의지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힌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10일 디스패치는 지난 5월 12일 설현이 숙소에서 나와 지코의 검은색 세단 포르쉐에 올라타는 사진을 공개하며 둘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어 디스패치는 모자와 마스크로 중무장한 설현과 지코의 모습을 공개하며 "지코가 설현의 숙소로 데리러 오는 식으로 둘은 데이트를 즐겼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디스패치는 지코와 설현 측근의 말을 인용해 "설현이 뜻밖의 논란에 힘들어했다. 지코가 버팀목이 됐다. 많이 의지했다"고 말해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지코와 설현의 지인이 언급한 뜻밖의 논란은 과거 설현의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건'을 뜻한다.
On Style에서 방송된 'CHANNEL AOA' 프로그램에서 설현과 지민은 국내외 위인들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추는 퀴즈에 참여했다.
이날 설현은 앞서 다섯 명의 위인들의 이름을 맞췄지만 안중근 의사 사진 앞에서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민은 "이토 히로부미"라는 제작진의 힌트에 안중근 의사를 "긴또깡(김두한의 일본식 발음)"이라고 말했다.
설현은 스마트폰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검색한 후에야 안중근 의사를 찾아내 역사를 전혀 모른다고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