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이하 한양대 ERICA)가 교육부 '프라임 사업'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그동안 추진해오던 '학연산(學硏産) 클러스터(Cluster, 산업집합단지)' 구축 사업에 날개를 달았다. 캠퍼스 내 조성된 학연산 클러스터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협력 시스템을 창의적으로 혁신해 나가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용 인재 양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미래형 대학의 본보기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양대 ERICA는 지난 5월 교육부의 프라임 사업에 선정되면서 '학연산 클러스터 2.0'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한양대 ERICA는 지난 2003년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체가 하나 되어 산학협력을 실천하는 학연산 클러스터를 구축,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약 132만㎡(약 40만 평)의 캠퍼스 부지 가운데 약 33만㎡(약 10만 평)를 할애하는 등 독보적인 산학협력 인프라를 갖춰 나가고 있다. 산학협력에 대한 한양대 ERICA의 확고한 의지는 캠퍼스 이름에서도 잘 드러난다. ERICA는 'Education(學), Research(硏), Industry(産) Cluster@Ansan'이란 뜻이다.
한양대 ERICA 관계자는 "끊임없는 도전으로 융합과 혁신을 추진하며 한양대학교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한양대 ERICA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산학협력의 중심"이라고 자부했다. 한양대 ERICA는 이번 프라임 사업을 통해 학연산 클러스터 기반 교육과정의 혁신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프라임 사업을 대학의 10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 발전의 첫 단계로 삼고 교내 부지 개발과 연구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2023년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에서 KTX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을 통한 교통 혁신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