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둔화했다. 3일(현지시각)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7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5를 기록,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지수가 경기 판단 기준선인 50을 웃돌며 서비스업 경기가 확장하고 있음을 나타냈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5.8을 밑돌았다.

ISM 조사를 진행한 안토니 니브즈 담당자는 “전반적으로 지수가 다소 둔화했지만 비제조업 경기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항목별로 신규 주문 지수가 전달(59.9)보다 상승한 60.3을 기록했다. 고용 지수는 52.7에서 51.4로, 경영 활동 지수는 59.5에서 59.3으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