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모델이 공개되면서 갤럭시노트7에 탑재된 차세대 보안 기술 ‘홍채인식’ 기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2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7'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에서 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갤럭시노트7의 ‘홍채인식’ 기능이다.
홍채인식은 사람마다 고유한 특성을 가진 안구의 홍채 정보를 이용해 사람을 인식하는 기술로 1980년대에 미국에서 처음 소개됐다.
갤럭시노트7에 탑재된 홍채인식 기능은 스마트폰 본체 전면에 설치된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하는 방식이다.
홍채는 지문보다 복잡하고 정교해 위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차세대 보안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갤럭시노트7에 새롭게 탑재된 홍채인식 기능은 삼성전자의 보안 플랫폼인 녹스(Knox)와 함께 최고 수준의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측은 "기존의 지문뿐만 아니라 홍채인식을 통해서도 홈 스크린에 보안을 설정해 놓을 수 있다"며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 '삼성페이'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채인식 스마트폰은 이미 시장에 출시된 적이 있었으나 속도와 거리, 정확도 측면에서 미흡한 점이 많아 소비자들의 불편이 상당했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은 6일부터 18일까지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