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첫날인 오늘(1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1일 기상청은 “오늘 날씨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전국 내륙과 강원동해안, 경상도 해안, 제주도산간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어 “오늘과 내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내륙, 강원동해안, 경상도해안, 제주도산간에 5~50㎜다”라고 전했다.
기상청은 “현재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고 전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늘(1일)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전 34도, 광주 35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춘천 33도, 제주 32도 등으로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