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무한도전' 공식 하차를 선언하자 하하의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개그맨 정형돈이 공식적으로 MBC '무한도전'의 공식 하차를 발표한 가운데, 하하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던 정형돈은 27일 공식 하차를 발표하고 10년간 함께했던 '무한도전'을 떠나게됐다.

이에 정형돈과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무한도전 멤버들에게도 관심이 쏠린 가운데 과거 하하가 정형돈에 대한 생각을 밝힌 인터뷰가 화제다.

지난 15일 하하는 'bnt'와 진행한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정형돈의 부재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하하는 "우리가 답을 내놓을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형돈이 형의 컨디션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회복해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그리고 형돈이 형의 일이 있고 난 후 내가 자신이 없어지더라. 그 빈자리는 채울 수가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힘들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정형돈의 공식 하차 소식에 하하의 인터뷰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무한도전' 김태호PD 역시 "정형돈의 행복과 의지가 중요한 것이다. 우리로서는 많이 아쉽지만 정형돈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함께해온 기존 멤버 정형돈의 하차로 무한도전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5인 체제가 된 무한도전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