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부녀 대전 단독 주택, 경매에 나왔다… 감정가는? ]
미국 무대 은퇴를 선언한 박세리(39)가 현지 생활 정리 수순을 밟고 있다. 이달 초 열린 US여자오픈을 끝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한 박세리는 은퇴 이후 한국에서 살기로 했다. 그간 박세리는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에 각각 한 채씩 집을 구입해 미국 투어 거점으로 삼았고, 주로 미국에서 생활했다.
미국 일간지 LA타임스에 따르면 박세리는 최근 캘리포니아주(州) 팜 데저트에 있던 자기 집을 110만달러(약 12억5000만원)에 팔았다. 빅혼 골프클럽 안에 있는 이 주택은 박세리가 동계 훈련을 하며 지내던 곳으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가까이는 호수도 있다. 박세리는 이에 앞서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집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리의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박세리가 현역 생활을 마감하기 때문에 집을 처분했다"며 "다만 미국에서 비즈니스 계획이 있기 때문에 다른 곳에 주택을 살 생각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