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5일 밤 11시 '이것은 실화다 COPS' 93회를 방송한다.

첫째 이야기는 '내가 살인범이다' 편. 윗집 주부에게 아들을 맡기고 직장에 출근한 여성. 그날 아들이 뺑소니 사고를 당해 사망한다. 이후 이 여성은 매일 하얀 소복을 입고 경찰서를 찾아가 "내가 아들을 죽인 셈"이라며 자책하고, 경찰들은 범인을 찾기 위해 수사에 집중한다. 이 과정에서 여성과 윗집 남편의 뜻밖의 불륜 관계가 밝혀진다.

둘째 이야기는 '빨간 하이힐의 비밀' 편. 세 아이가 식당에서 밥을 훔쳐 먹다 들킨다. 아이들 몸 곳곳에 선명한 상처. 아동 학대가 의심되자 식당 주인은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은 탐문 수사에 들어간다. 아이들은 서로 남매지간이었고, 학대에 따른 정신적 충격이 심하다는 상담사의 소견이 나온다.

이웃의 증언에 따라 경찰은 새엄마가 아이들의 아빠를 살해하고 아이들을 학대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새엄마를 수소문하지만, 흔적을 찾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