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와 아산시가 나란히 프로축구단을 창단한다.
안산시와 아산시는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프로축구 창단 의향서를 제출하고 창단 의사를 공식화한다.
경찰축구단의 연고지였던 안산시는 새롭게 시민구단을 창단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민구단 창단과 관련해 꾸준한 검토과정을 거쳤다.
대신 경찰축구단은 새롭게 아산시에 터를 잡는다. 올해 경찰대가 이전 개교한 아산시는 경찰축구단까지 유치하며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에 이어 2번째 프로스포츠 구단을 보유하게 됐다.
안산시의 시민구단 창단과 경찰축구단의 아산시 이전으로 K리그 챌린지(2부리그)는 종전 11개 구단 체제에서 내년부터 12개 체제로 치러진다.
K리그는 클래식(1부리그·12개 구단)까지 총 24개 구단이 참여하는 리그가 된다.
22일 창단 발표 기자회견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허정무 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