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의 산업 생산이 11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15일(현지시각)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6월 산업 생산이 전달보다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켓워치가 사전에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0.5% 증가’를 웃돈 것으로 작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2분기(4~6월) 산업생산은 연율 기준으로 1% 감소했다. 3분기 연속으로 산업생산이 감소했다.
업종별로 제조업 생산은 0.4% 증가했다. 이 기간 자동차 생산이 5.9% 급증한 영향이다. 자동차를 제외한 제조업 생산은 전달과 같았다. 유틸리티 생산은 2.4%, 광공업 생산은 0.2% 증가했다.
6월 미국의 설비 가동률은 전달보다 0.5%포인트 상승한 75.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