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는 한국의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것을 넘어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까지 높이고 있다. 나아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이 한국의 패션·뷰티 시장의 중요성을 새롭게 확인하는 효과도 낳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이 한국에서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신제품 론칭 행사나 고객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히 열고 있는 것도 한국 패션·뷰티 시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버버리는 7월 12~31일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서 브리티시 아트와 디자인을 선보이는 '패치워크 이벤트'를 연다.

지난 12일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의 패치워크 이벤트에 참석한 유명 인사들. 왼쪽부터 배우 김효진, 김성령과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루크 에드워드 홀.

◇영국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 등 다양한 전시물 선보여

버버리는 최근 신제품 '패치워크 백'을 출시하며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번 패치워크 이벤트에서는 버버리와 함께 광고 캠페인을 작업한 영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루크 에드워드 홀의 작품과 독특한 디자인의 패치워크 백을 만나볼 수 있다. 루크 에드워드 홀이 버버리와 함께 작업한 일러스트 외에도 개인적으로 창작한 일러스트 작품도 다양하게 전시돼 현대 브리티시 아트의 한 흐름을 조망할 수 있다.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에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영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루크 에드워드 홀의 작품과 버버리의 신제품, 다양한 서비스를 만날 수 있는 패치워크 이벤트가 열린다.

버버리의 패치워크 백은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독창적 조합이 돋보이는 백으로 같은 디자인 없이 각각의 제품이 다르게 출시돼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백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16년 2월 버버리 여성 컬렉션에서 첫 선을 보인 패치워크 백은 버버리의 상징적인 아이템인 트렌치코트의 벨트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됐다. 뱀가죽, 표범 무늬를 입힌 송아지 가죽, 스웨이드(suede, 새끼 동물의 속가죽을 부드럽게 가공한 소재)와 버버리의 체크무늬가 돋보이는 면 등 다양한 소재를 조합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각각의 패치워크 백은 영국의 도시와 마을, 거리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름이 새겨진 아이덴티티 카드를 포함하고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패치워크 백은 탈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어깨끈)과 크로스 보디 스트랩(몸통을 가로질러 멜 수 있는 긴 길이의 어깨끈)이 포함돼 있어 숄더백, 크로스백, 클러치백 등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서비스 제공

이번 패치워크 이벤트 기간 동안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에 방문하면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먼저 패치워크 백의 숄더 스트랩에 5가지 색상의 포일로 최대 세 글자까지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1층의 '스카프 바(scarf bar)'에서는 체크무늬를 포함한 여러 가지 패턴의 스카프에 각각의 이니셜별로 서로 다른 색을 선택해 최대 세 글자까지 이니셜을 새겨주는 새로운 모노그래밍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프트 스테이션에서는 버버리만의 독특한 기프트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패치워크 이벤트 방문객 모두에게 루크 에드워드 홀의 일러스트 작품이 실린 세 종류의 포스트카드를 증정한다.

지난 1월과 2월에 선보인 버버리 컬렉션의 새로운 아이템과 패치워크 백은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을 비롯해 온라인스토어(Burberry.com)에서 주문할 수 있다. 온라인스토어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주문 상품을 매장에서 찾을 수 있는 '컬렉트인스토어(collect-in-store)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02)3485-6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