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양세찬

MBC ‘진짜 사나이’의 ‘개그맨 유격특집’이 시작됐다. 10일 방송에는 동생의 입대 소식에 흥분한 형 양세형이 직접 양세창의 이발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양세형은 집 화장실에서 직접 동생의 이발을 도와주며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의 전동 이발기와 빗을 들고 등장해 양세찬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서 ‘삭발식’이 시작되자 양세찬이 난감한 듯 고개를 피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웃음 바다로 몰아 넣었다.

형의 이발실력을 못미더워하던 양세찬은 형 양세찬에게 “이발 해본적 있냐”며 불안해했지만 양세형은 계속 자신을 믿으라며 양세찬을 다독였다. 결국 양세찬은 잘라져나가는 머리카락을보며 당황했다.

한편 이날 개그맨 특집에는 윤정수, 김영철, 허경환, 문세윤, 김기리, 황제성, 양세찬, 이진호 등 총 8명의 개그맨이 입대한다.

이들 8인은 "늘 화려한 분장으로 남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만큼 가면 뒤 진짜 나를 찾고 싶다"며 군 입대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또 “개그맨들끼리 모이면 서로 개그 욕심이 날 것 같다”며 입을 모아 걱정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