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도박사들이 포르투갈과 프랑스의 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결승전을 앞두고 예상 스코어 배당률을 공개했다.
‘bet365’ 등 12개 도박 전문 업체들이 책정한 두 팀의 정규시간(90분) 예상스코어 배당률에 따르면 ‘프랑스의 1-0 승리’가 평균 5.52로 가장 낮았다.
이는 프랑스의 1-0 승리에 1만원을 베팅하고 실제로 결과를 맞췄을 경우 베팅 금액의 5.52배인 5만5200원을 돌려받는다는 의미다.
프랑스의 1-0 승리 다음에는 0-0 무승부가 평균 6.26, 1-1 무승부가 평균 6.28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도박사들은 유로2016 결승에서 프랑스가 근소한 점수차로 승리하거나, 연장전에 접어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유로2016 결승 포르투갈의 1-0 승리 배당률보다 프랑스가 2-0 승리 배당률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팅업체들은 포르투갈의 1-0 승리에 평균 8.77의 배당률을 매긴 반면, 프랑스의 2-0 승리에는 8.18의 승리 배당률을 책정했다.
베팅업체들은 유로2016 결승에서 포르투갈의 승리보다 프랑스의 다득점 승리 가능성이 더 크다고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포르투갈과 프랑스의 유로2016 결승 경기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다.